베란다가 작아서 보시면서 좀 어지러울 거에요.. 그러려니 하셔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보이는게 바질과 레몬밤입니다... 뒤로 쥬키니호박도 있고 부추(작년꺼)랑 오른쪽에 대파입니다.. 레몬밤은 두번 정리를 해 줬는데요.. 띠옹~ 우리집 레몬밤들은 왜이렇게 잘도 자라는지 모르겠어요... 정리를 하면할수록 더 풍성하게 잘 자라는것 같아요..
청양고추.. 파프리카. 가지는 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얘들도 곧 수정시킬거에요.. 왼쪽사진에 가지옆에 있는게.. 루꼴라(로켓)입니다... 제가 직접 씨앗발아시켜서 저만큼 컸구요... 더 많이 있었는데.. 다 수확해서 먹었어요... 다시 루꼴라 씨앗발아를 시작해야겠어요... 울타리화분에 베이비채소(상추) 씨앗을 뿌려서 저만큼 컷어요... 베이비채소는 샐러드로 많이 먹지만... 저는 종류별로 베이비채소 키워서 비빔밥해서 먹어요.. 엄청 맛나요..ㅋㅋ 세탁기위에는 케일과 양상추인데요.. 저만큼 커줬네요... 그밑에는 청상추와 양상추... 청상추앞에 컵라면통에 비트입니다 .. 제가 직접했구요... 중간에 채소밭화분(대)흑색에 피망과 깻잎. 호박을 심어봤어요....
블루베리랑 그 뒤에는 조생감귤나무에요(4년생)... 조생감귤은 꽃이피고 나면 바로 열매가 맺는다고 하더라구요.. 정말그렇더라구요... 블루베리는 올해 열매가 열리면 얼마나 좋을까요?? 간절히 바랍니다...
여기까지 저희집 베란다와 부엌베란다를 소개했습니다... 어수선했죠?? 미니토마토는 열매가 계속 달리고 있는데.. 안쪽에 있어서 사진찍기 힘들어서 나중에 잘 익으면 제대로 찍어서 올릴께요... 감사합니다..
정말 잘 키우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