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내내 장바구니에 담아둔거 같아요~
어제는 저 친구, 오늘은 이 친구, 내일은 또 어떤 친구가 내 눈에 들어오나 싶어 매일 갑조네에 들렀습니다.
그러다 2월이 끝나갈 무렵 드디어 결정하고 결제했어요.
하지만 쉽사리 배송해 주시지 않더라구요.
기다리다 못해 결국 전화도 해봤답니다.
제 식물이 누락된줄 알고요.
식물 얼어서 가면 받는 제 맘이 상처받을까봐 날이 풀려야 배송해주신다 해서 또 기다렸습니다.
그러다 결국 오늘에서야 제 베란다에 안착했어요~~~*^^*
배송된 식물들 모두다 제 맘에 들었습니다.
꼼꼼한 포장에, 그래도 혹시 몰라 얼지말라 넣어주신 핫팩에, 움직이지 말고 흙도 쏟아지지 말라고 뽁뽁이로 감싸주시고...
첫구매에 갑조네에 감동 먹었어요~~
다음 재구매도 여기서 하렵니다.
감사합니다~예쁜이들 보내주셔서요 ~~~
p.s: 저희집 중딩 딸도 식물을 좋아해서 함께 구매했는데
매우 만족해 합니다.
딸아이는 레몬밤과 행운목 선택했네요.
믿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오며
언제나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는 갑조네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다린만큼 오픈할때 얼마나 설레던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