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식집사로의 생활 1년6개월~~♡
처음에 선물로 받은 다육이 2개로 시작하여 지금 이만큼 확장 되어있네요
우연히 갑조네 식물을 구입해보고 다른곳도 동일한 품질일줄 알고 주문했는데 ㅠㅠ 갑조네만큼 따라오질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까지 하나하나 모은것들이 이만큼이 되었는데 하나하나 돌보면서 마음도 차분해지고 새순도 올라오고 꽃망울이 생겼다가 예쁜 꽃에 향기는 덤으로~~^^
처음 키우는 식물이라 다 죽어나갈까봐 걱정해서 열공까지
정성만들인 식물은 벌써 과습으로 하나 둘 저세상으로 보내버렸어서 이번에 조명에 선풍기까지 열심중입니다
식물 덕분에 집에서도 생글생글 웃으며 힐링중인데
남편은 이제 새끼들 그만 데리고 오라고 하는데 ㅠ 아마도 멈추기 힘들듯 해요
늘 건강하고 예쁜 식물들 부탁합니다
갑조네 화이팅♡
밖은 손이 깨질 것 처럼 추운데 고객님만의 작은 정원은 따뜻한 봄처럼 보이네요~!
조명에 선풍기 까지, 식물들을 위해 얼마나 정성을 쏟고 계신지 눈에 보여져요 ^^
사랑과 관심 듬뿍 주시는 만큼 식물들도 그 마음을 알아서 쑥쑥 자랄거에요 :)
꽃이피고 새순이 올라오면 종종 구경시켜주세요!! ❤